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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Cultural book

[북리뷰] 회사의 언어 / 김남인

by OKOK 2017. 1. 5.


★★☆☆☆

사례를 들어 주장을 재미있게 풀어나감,

내게 새로운 내용이라기 보단 경청과 언의의 중요성을 재고하게 함.


회사의 언어 약 6개월 전에 읽고 싶은 생각을 가지다가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그 이유는 앞으로 회사 생활을 하기 전에 어떠한 신기한 회사 언어가 있을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게 정말 회사 내의 현실을 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읽었지만 회사의 언어라고 단정짓기 보다는 모든 사회생활을 할 때 적용하면 좋겠다.


상대방과 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켜주고 있다. p21 심리학자 롭트 버튼이 자신의 책 생각의 한계 에서 살마들은 무엇가를 확신하면 더 이상 의삼하지 않는다고 말한 그 상태다. 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내가 지금 확신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들게 하고 언제든지 가치관을 변동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가꾸어야지. 


내가 지금 확신하는 것은 무엇일까. 정치적 가치관, 종교적 가치관, 사람에 대한 가치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중요한 일이라는 신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