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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Economics10

[책]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 / 폴 크루그먼 2016.04.16 먼저 책을 받고 나서, 얇아서 놀랬다 잘 못 배송된줄 알았다. 아. 보통 책을 인터넷으로 찾아볼 때 페이지수를 읽지 않는데;이 책은 불과 91페이지에 불과한 책이다.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 그렇지 국가는 회사가 아니지. 뭔가 우리나라의 상황을 예기하는 것 같은 제목으로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대학교1학년 때 한때 경제학을 전공으로 선택하려 한 이후에 다시 만난 폴 크루그먼 교수님. 아 경제학 입문 공부 열심히 했으면 이 책을 읽는데 조금 더 수월했겠지? 음. 내가 지금 생각하지 못하는 전공의 중요성도 언제가는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 이고, 나도 모르는데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전공에 조금 더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는 동기부여 하나가 더 생겼다. 그나저나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의 전체.. 2017. 2. 3.
[책]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 구본형 2016.04.22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내가 나를 고용하라 내가 기업의 주인이 되어라 내가 나에게 월급을 준다? 아니면 내가 원하는 일 내가 가치있게 생각하는 일을 밀고 나가라. 무엇인가 나에 대한 믿음을 상승시켜서 나의 일의 전문성을 키워라. 라는 의미인가. 자기 계발서의 끝판왕인 것 같다. 독서 모임원들이나 지인들 중에는 유독 자기계발서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뻔한 말들이 써있다고 그렇다면 그들은 그 뻔한 것들을 항상 실천하면서 살고 있다는 뜻인가? 그들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스스로 계발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인가? 유독 나는 자기계발서에 대한 책을 많이 있는데 그것이 자기개발을 하는데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는 방향으로 습관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아침일찍 일어나는 습관,.. 2017. 2. 3.
[책]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 EBS 자본주의 제작팀 2016.04.26 세상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내가 살아가는 이정표를 찾기 위해서. 역시 다큐프라임 답게 흥미롭게 그리고 자본주의에 관한 핵심내용을 기술하였다. 인상적인 부분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저작 이유는 어떻게 하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잘 살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인간의 이기심을 극대화해서 단지 부를 증대하는 자본주의가 아닌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가지고 있는 인간에 대한 관점이 너무나 신기하고 이런 분들이 계셨다는게 소름이 끼쳤다. 앞으로 더욱더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다시 정독을 할 생각이다. 또한 세상의 흐름에 관한 책을 쓰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단순히 읽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말하고 쓰는 훈련을 통해서 나의 아웃풋을 낼.. 2017. 2. 3.
[책] 경영의 모험 / 존 브룩스 2016.04.26 자본주의에 대한 책인가. 어떠한 책인가. 그것보다 빌 게이츠 The best business Book I've ever read 라고 하셨다. 그럼 두말없이 읽는다? 아니다. 어떤 책인지 목차를 보고 빌려왔다. 두께로 보아 쉽지는 않아 보이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싶다. 그리고 왜 극찬을 했는지 이유를 알고 싶다. 책장을 넘기면서 이것의 말하려는 요지는 무엇인가 에 대한 진지한 고민없이. 정말 이해하고자 하는 것인가 아니면 이것을 단순히 이 책도 보았다는 것인가. 어떤 단어들이 있는가를 보는 것인가. 어떻게 읽어 나가야 하는 것인가.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로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인가. 이해한다는 것 이해하는 방법 있는 것이 아닌가. 책을 읽는 방법. 글을 쓰는 방법이 존.. 2017. 2. 3.
[북리뷰] 유엔미래보고서2050 / 제롬 글렌 아. 과연 미래는 어떻게 흘러갈까.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지 미래학자가 한둘이어야 말이지. 그래도 여러 책을 읽다보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중요한 부분을 파서 내가 미래에는 권력을 쟁취해야지. 박영숙씨는 누군가... 제롬 글렌은 어디 뉴스에서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나저나 이 책을 가지고 있으면서 2050까지 가는 동안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있겠다. 지금은 막연하지만 말이지. 그래도 이사람들이 잘 조사해서 지금 이루어지는 과학 기술들을 토대로 이야기 하셨겠지. 2017. 1. 30.
[북칼럼] 기브앤테이크 / 애덤 그랜트 이 책을 읽고 싶었다. 무엇인가 내가 절대적으로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충분히 양보? 할 수 있는 내 성격, 사실 양보라기 보다는 갈등을 피하는 성격이라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것을 잃고 차라리 갈등을 피하자! 라는 주의였기 때문이다. 나는 기버일까 테이커 일까 매치 일까. 궁금했다. 그래서 www.giveandtake.com 에서 자가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기버가 나왔다. 사실 기버가 나오도록 설문을 하였다. 예전부터 설문을 하면서 생각을 하는 것인데,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설문을 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선택하면 되는 것 아닌가... 싶다. 보기가 보통 3개인데 기버, 테이커, 매처의 관점에서 말하는 것 중에 기버가 할 행동을 선택하게 된다는 말이다. 이런 신뢰할 수 없는 ㅠㅠㅠㅠ.. 2017. 1. 19.
[북칼럼] 4차 사업혁명 시대 전문직의 미래 / 리처드 서스킨드 와. 이책이 이렇게 생각보다 유용할 줄이야... 그냥 단순하게 한국사회에 비추어 봤을 때 변호사, 의사 등의 전문직의 미래에 대해 가볍게 얘기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기대했던 슈밥님의 4차 혁명에 대한 책보다 이게 유익하였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결론은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정독하지 않았다. 내가 앞으로 갈 소프트웨어 산업이 얼마나 더욱 커질 것인지 궁금했고, 그렇게 얘기하는 권위자를 찾고 싶었던 것이다. 2017. 1. 12.
[북칼럼] 제 4차 산업혁명 / 클라우스 슈밥 종종 오프라인 서점을 가는데 그 때마다 진열대 베스트셀러에 올려져있어서 참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읽게 되었다. 상세한 기술적인 부분은 없고 세상은 4차 산업혁명이 이루어질 것이다. 대부분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일자리 감소이다. 그럼 소프트웨어 관련 일을 하거나 안하거나 이렇게 크게 나눠도 되는 것인가... 의사 로봇 왓슨은 데이터를 이용하여 폐암진단율이 90%에 이른다고 한다. 인간 의사의 경우에는 50%... 이럴수가...회사를 선택에 지금 집중을 하지 말고 뉴스를 천천히 읽어 나가면서 그리고 어떤 소프트웨어가 가망이 있는지 내가 판단하고 그 기술을 리드 할 실력을 갖추는게 우선이라는 사실. 그렇다면 바로 그 중요하다는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신기술의 발전이 빠른데 나는 그것에.. 2017. 1. 12.
[북칼럼] 인재쇼크 / 오를리 로벨 여러 산업 중에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산업은 지식 산업 뿐이다. 그러므로 회사를 세우기전에는 내가 우수한 인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수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회사를 만나야 하며 좋은 회사를 만드는 주체는 CEO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회사를 찾아보고, 그리고 그 회사에 맞는 실력을 충분히 갖추는 것이 나의 1차적 목표이다. 그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 회사를 집어 삼킬 만한 스타트업을 만들어 가져다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처음 시작 부분에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의 아이디어 도용 논란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 윤리적, 법적인 부분을 얘기하는데 흥미롭지 않아서 잘 읽지 않았다. 그냥 그런 사실이 있었다는 것이 내게 중요했다. 더욱이 구글과 페이스.. 2017. 1. 11.
[북리뷰] 지금 당장 세계 경제 공부하라 / 박유연 ★★★☆☆ 아, 세계는 넓고 공부할 것은 많구나. 세계를 상대로 경쟁하는 삼성과 현대가 참으로 대단하다. 경제학 또한 새로운 용어가 많다. 경제학자는 투자를 잘할까? 아닌 것 같다. 학창 시절에는 내 지역, 대학생 저학년 때에는 한국시장, 지금은 세계 시장을 보려고 노력 중이다. 경제학을 1학년에 공부할 때, 경제학의 진로는 무엇이 있을까. 금융권이 가장 매력적이 었으나, 당시에 지금과 달리 돈에 관한 학문은 흥미가 있지 않았다. 아무리 경제학자라도 세계 경제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크루즈만 교수의 예측이 빗나가는 경우를 보든지,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책을 보면 고명한 경제학 박사와 교수가 내로라 하는 경제전망이 최소한 절반은 엉터리로 밝혀진다고 한다. 다행이다 이런 학문에 발을 들여놓지.. 2016.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