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6
세상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내가 살아가는 이정표를 찾기 위해서. 역시 다큐프라임 답게 흥미롭게 그리고 자본주의에 관한 핵심내용을 기술하였다. 인상적인 부분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저작 이유는 어떻게 하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잘 살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인간의 이기심을 극대화해서 단지 부를 증대하는 자본주의가 아닌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가지고 있는 인간에 대한 관점이 너무나 신기하고 이런 분들이 계셨다는게 소름이 끼쳤다. 앞으로 더욱더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다시 정독을 할 생각이다. 또한 세상의 흐름에 관한 책을 쓰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단순히 읽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말하고 쓰는 훈련을 통해서 나의 아웃풋을 낼 것이다.
2독 천천히 이해를 하면서 읽어보았다. 그 전에 알고 싶었던 내용들이 이해가 가니 더욱 흥미롭게 집중하면서 읽을 수 가 있었다.
p5 자본주의의 진실을 알아야 한다. 나의 행보고가 내 가족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본주의에 대한 지식이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싶다.
p62내가 대출이자를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 누군가는 파산한다. 누군가는 파산한다. 정말 생존게임에 태어난 것인가? 이것이 사실인가? 현 은행 시스템은 아이들의 의자 앉기 놀이와 다를 바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복지가 필요한 것인가?
p77자본주의 사회에서 은행이 돈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차원이 아니다. 그 모든 것은 이미 자본주의 체제 안에 내재된 법칙이며, 또한 약자를 공멸로 몰아가는 비정한 원리이다. 약자를 공멸로 몰아가는 비정한 원리이다. 새로운 신용 통화를 생산해 내고 그것을 다른이가 착쥐하게 되며 다시 그 금액을 빼앗긴 자는 파산에 이르게 된다.
p277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가 있는가 아담 스미스, 칼 마르크스, 케인스, 하이에크. 아하 이것이 내가 정말 책을 읽고 나서 얻고 싶었던 정보이며 지식인데 여기에 나오네. p290 아담 스미스의 사상이 시작된 첫 번째 지점은 바로 '사람들의 본성과 행동' 에 대한 것이었다. 도덕 감정론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이다. 그런데 어떻게 인간이 이기심을 누르고 도덕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까? 아. 역시나 위대한 철학자 이자 경제학자인 그 또한 인간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공부를 시작하였구나. 이기심과 도덕적 판단. 공동체를 지탱하기 위한 것에 대한 포커스를 둔 것인가? 그것이 가능한 것은 '공명정대한 관찰자' 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풀어낸다. 우리 마음속에 우리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는 관찰자가 있기 때문이다. 음. 양심의 개념이란 비슷한 것인가. 경제가 돌아가는 원동력은 이기심이라고 보았으며 그 이기심을 발휘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한 것이구나. 그렇다고 해서 무한정한 이익을 추구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경제적 이기심은 사회의 도덕적 한계 내에서만 허용 된다는 말에서 이기심을 경제적이라는 단어로 축소시키고, 도덕적 한계 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경계를 세웠다. 그는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과 동시에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기 때문에 그 이기적인 행동도 공공의 이익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아 이분법적으로 이기적인 사람 이타적인 사람이 아닌 두 가지의 마음이 공존하는 인간을 생각하였구나. 그래서 그 바운더리를 사회적 도덕이라는 한계를 설정한 것이고. 그가 꿈꿨던 세상은 모두가 함께 잘사는 세상이었다.
p301 칼 마르크스 자본론 아담 스미스처럼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또 한명의 위대한 경제학자 BCC에서 설문 1천년간 가장 위대한 철학자, 영향을 끼친 책,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잇는 철학자 칼 마르크스 자본론. 가난한 사람은 왜 항상 가난해야 할가? 자본주의는 정말 이상적인 체제? 봉건제 자본주의 사회주의. 헐. 변증법 헤겔의 변증법 세상의 모든 것, 인간, 자연, 사회, 그 어떤 것도 고정불변이 아니라 정반합의 법칙으로 끊이없이 변화한다는 철학. 유몰론과 변증법에 대한 공부를 또 하고 싶구만. p308 자본론을 쓴 이유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그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한 것 자본주의 대표하는 국부론을 수백번 읽었다. 아하 절대적 잉여가치가 발생한다. 최초로 착취하는 자본주의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 현상이 계속해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궁극적으로는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여 실업율이 증가하게 되고 참다 못한 노동자들이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이런한 예측으로 인해 자본주의가 경고를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수정해나가서 디펜스하고 있는게 아닐까?
p319 20세기 최고의 경제학자 케인즈 십업률을 낮출 정부의 개입을 권하다. 정부의 역할에 관한 케인스의 새로운 이론 '거시경제학'이라는 학문을 탄생시켰다. 기존의 경제학은 미시경제학으로 가계와 기업의 선택과 상호작용에 대한 이야기. 아담스미스의 자유시장 경제 체제 이후 세계를 지배하였다. 후에 전세계가 전쟁을 하고 있을시 '시장의 원리'만 가지고 경제를 논하기가 힘들게 되었다. 따라서 케인스는 시장의 원리를 넘어서 경제 전체를 봐야 한다는 거시경제학의 관점을 주장하였다. 정부는 좋은 수준의 고용률과 더 평등한 사회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하였다.
p333 스테그플레이션의 발생 흐름을 알아야 한다. 불황임에도 물가가 상승하여 케인즈의 이론으로 해결이 어려움. 정부가 커지면 비용도 늘어난다.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장의 조정능력을 신뢰해야 한다. 하이에키의 주요 이론은 인간이 이성적인 조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동은 불완전한 지식에 기초합니다. 가장 똑똑한 인간도 자기가 속한 사회의 한 부분일 뿐 상대적으로 무지합니다. 계획자의 부족한 지식 때문에 중앙경제 계획은 실패하기 쉽다. 음 경졍잭인 과정에서 많은 의사결정자가 다양한 결정을 내리는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영국의 마가렛 대처 보수당 당수가 되었을 때 신뢰.
p345 이제 우리는 케인즈와 하이에크를 넘어서는 또 다른 대안이 필요하다. 신자유주의가 소득의 양극화, 삶의 불안 요소를 양산한 것은 사실
아주 새로운 내용들은 아니지만 머리속에서 방황하고 있던 개념들에 대해 다시금 정리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음. 나에게 적용하는 결론은 이러한 세상에서 살면서 나의 전문성을 키워나가는데 더욱 힘쏟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칼 마르크스와 애덤 스미스와 같이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부터 공부를 시작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런점에서 나의 전공과 어떻게 결합을 할 수 있을까? 어떠한 숭고한 목표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그것의 힘에 대해서 연구해야지. 아하 그에 따라 지난번에 동영상을 보고 다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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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차이는 사실이 존재함을 아는 것과 그것을 이해해서 활용하는 차이점인가. 이러한 자본주의 세상이 있다는 것과 복잡한 주체들에 의해서 흘러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태어나서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치열했던 때이다. 단순하게 이기적인 사람의 본능을 활용하여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낸 것인가. 아니면 단순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장막인가. 확실한 것은 현 자본주의 시장 체제가 무너지는 것은 자본을 가진 사람들 선택이고, 경제 권력은 어느 세기보다 더욱 세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생각하는 자본주의는 무엇인가. 일단 효율적 생산을 위해 분업 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경제의 주체인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 경제학에서 말하는 인간은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생물체라는 것에 동감하는 것. 그래서 현재 부와 권력을 위해서(?) 는 너무 거창하고 스스로의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학업을 하는 중이다. 경제적 자유를 누르면 이제 시간적 자유가 생겨 24시간을 내 스스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생존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거지 ㅠㅠㅠㅠ 그리고 생존과 재미를 같이 추구하는 IT를 선택한 것이다! 사실 어떤 일을 하든 건강한 청년이기에 가능하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