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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Economics

[북칼럼] 기브앤테이크 / 애덤 그랜트

by OKOK 2017. 1. 19.


이 책을 읽고 싶었다. 무엇인가 내가 절대적으로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충분히 양보? 할 수 있는 내 성격, 사실 양보라기 보다는 갈등을 피하는 성격이라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것을 잃고 차라리 갈등을 피하자! 라는 주의였기 때문이다. 나는 기버일까 테이커 일까 매치 일까. 궁금했다. 그래서 www.giveandtake.com 에서 자가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기버가 나왔다. 사실 기버가 나오도록 설문을 하였다. 예전부터 설문을 하면서 생각을 하는 것인데,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설문을 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선택하면 되는 것 아닌가... 싶다. 보기가 보통 3개인데 기버, 테이커, 매처의 관점에서 말하는 것 중에 기버가 할 행동을 선택하게 된다는 말이다. 이런 신뢰할 수 없는 ㅠㅠㅠㅠㅠ 주변 사람들이 평가해주는 것이 더욱 정확할 듯하다.


그래도 기버가 가장 상위와 하위 포지션에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주장이었다. 어떻게든 선한 기버들이 상위에 포지션을 차지 하고 있다면 내가 되었든 남이 되었던 기버가 운영하는 사회가 될테니 말이다. 앞으로 상위 기버로 살아가는 습관을 들여야지. 일단 정보는 모든 사람이 무료로 공개해야 한다는 믿음을 유지하고, 그 가치를 지켜내도록 해야지. 


그리고 항상 실력을 미리 생각하고, 내가 원하는 프로그래밍 분야가 어디인지 샅샅히 뒤져서 찾아내도록 하자. 그리고 그 수요는 어디에 있는지 그 빈자리를 내가 찾아내서 들어가야 한다네. 그러므로 프로그래밍 분야 나뉘어져 있는 곳을 들어가야 하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인터넷과 책을 통해서 하이에나처럼 돌아다니자. 그리고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 네이버는 경력직으로 뽑긴 하지만 그래도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기에 그것을 준비하는데 어렵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그 분류상에서 가장 메인은 무엇이고 주축은 무엇이고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찾아나서자.


인터넷 무료 테스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