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review/Economics

[책]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 구본형

by OKOK 2017. 2. 3.

2016.04.22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내가 나를 고용하라 내가 기업의 주인이 되어라 내가 나에게 월급을 준다? 아니면 내가 원하는 일 내가 가치있게 생각하는 일을 밀고 나가라. 무엇인가 나에 대한 믿음을 상승시켜서 나의 일의 전문성을 키워라. 라는 의미인가. 자기 계발서의 끝판왕인 것 같다. 독서 모임원들이나 지인들 중에는 유독 자기계발서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뻔한 말들이 써있다고 그렇다면 그들은 그 뻔한 것들을 항상 실천하면서 살고 있다는 뜻인가? 그들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스스로 계발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인가? 유독 나는 자기계발서에 대한 책을 많이 있는데 그것이 자기개발을 하는데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는 방향으로 습관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아침일찍 일어나는 습관, 끊임없이 생각하는 습관 등 내가 지킬 수 있고 내가 공감하는 부분만 지키다보니 지금 학점 관리를 이렇게 하지 않는 것인가. 아. 학점. 왜 학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그리고 타인의 시선이 중요하지 않다고는 생각하면서 내가 원하는 바대로 내가 원하는 일을 밀고 나가지 못하는 것인가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신념이 없는것인가? 아니면 조금더 사회의 기준에 맞추어. 즉 내가 원하는 것은 입사이니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인가. 정말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시키는 일을 잘하는 직원인가 패기 있고 호기심이 많고 유능한 직원이 아니라? 직장에 대한 글들을 조금 더 읽어보고 싶다. 


       이것이 2000년대 초반에 쓰여진 글임에도 불구하고 참 신선했다. 왜냐하면 직장인들의 평평한 구조, 그리고 상하관계에 데해, 그리고 충분히 능력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 듯한 기업의 분위기 때문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학부에서 직장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는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영어공부라던지 전공에 대한 지식 그리고 공부하는 방법 그리고 습관에 대한 기본적인 사안들을 갖추고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오호. 자기계발서의 힘인가 이것이 바로. 글을 쓰게 만드는 힘 그리고 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하나 변해가는 모습. 조금 더 읽어봐야겠다. 지금은 1/5의 정도까지 읽었으니.


       2독 : p14 평생직장은 없다. 미국인은 평생동안 11번의 직장을 바꾼다. 이게 2001년 출판한 책인데 이떄도 이랫구나. 정말 나는 기업을 찾아 볼떄 근속년수 높은 직장을 찾고 있는 것은 정말 헛질을 한 것인가? 한국의 경우에는 어떨까? 정말 공무업 공기업은 좋은 직장일까? 직장은 계속해서 옮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직장에서는 일의 능력으로 사람이 평가받게 되는데. 나는 항상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 학부때부터 빛을 바래야하는데 하아. 지금 무엇으로 나를 평가하고 있는가 나의 전공실력은 확실히 부족하다 당연하지 지금 고2,3대1,2 4년동안 수학과 과학 공부를 접한 친구들과 나는 현재 1년여동안 공대를 한 사람이기니 물리적인 시간으로만 비교했을 떄 당연한 것은 맞다. 지금도 이렇게 부상한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칭찬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 그들과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므로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 잘하고 있어. 조금만 노력하면 된다. 그리고 남들과의 실력과 비교하지 않고 나 스스로와 나 스스로의 실력과 비교하는 사람이 되자. 음 그 다음에 p15 피라미드 조직보다 평평한 조직이 되기 위해 회사는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우리나라의 유교문화가 남아있어 계급적인 사회 수직적인 사회인데도 이렇다는 말인가? 정말 그곳에 가면 모두가 평등하고 이  책의 말대로 수평적인 구조를 지향하고 있을까? 젊은 기업을 선호하는 이유가 확실히 있을텐데. p16 매년 봉급이 균등하게 오르지 않는다. 연령과 상관없이 능력에 따라 평가 되고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사람이 되자. 현재의 분위기 현재의 공동체 안에서 안락하게 생각하지 않고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자. p40 직업의 4가지 종류중에 나는는 기준은 얼마나 좋아하는지 얼마나 버는지. 기계공학을 전공하면서 내가 몰랐던 과학적 사실을 공부하는게 즐겁고 행복하다. 그리고 다른 업계에 비해서 연봉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자신의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과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시대에 있어서 참으로 좋은 분야임에 틀림없다. 나는 행운아 인것이 결단을 할 때도 알고 있긴 했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욱 잘 선택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p47 돈은 자유와 권력을 준다. 


       p71 아버지는 수학교사로서 생각이 많으시고 논리정연 하신분이었다. 그리고 학생주임을 도맡아 하실 정도로 원리원칙에 입각하여 예의를 중시하시는 분이셨다. 나는 그분의 논리를 갖추는 모습 그리고 사업적인 기질 사람들을 대할 때의 당당함을 자연스레 배웠다. 이 것이 나의 아버지의 피가 흐르는 나의 기질이고. 어머님의 경우는 순수함을 그리고 감성을 배웠다. 나이가 들어감에도 어머니는 항상 소녀같으신 분이셨다. 섬세한 감성을 지니시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을 중요하시 하였다. 사람들에게 상냥하게 대하며 인간관계르 중요시 하시는 분. 나는 이렇게 부모님으로 부터 좋은 기질을 물려받았다. 2 학교 때 잘했던 것 잘 모르겠다. 축구를 굉장히 좋아헀고 게임도 좋아했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했고 물론 공부도 좋아했고 다들 좋아했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그때를 돌이켜보면 기분좋았던 기억이 많다. 부러움을 샀던 일?은 잘 모르겠고 나 자신을 부러워 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사람들로 둘러싸여서 행복에 겨운 삶을 살았던 때이다. 이떄부터 사람들에 대해 천천히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자라왔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3 지금의 나의 직업은 어떠한가 지금은 대학생 내가 선택한 진로이다. 대학생 공부만 하고 실용적인 학업과는 달리 학점만을 위해, 졸업장을 따기 위한 공부라고 여겨져서 중퇴도 생각했지만 한국에서의 학위의 힘,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는 우리 대학의 장점을 살려서 현재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다. 전에는 상경공부만 하더터라 처음에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공부하는 방법과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공부를 할 수 있을까 효율이 높은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지내고 있는 것 같다. 대만족스럽다. 이렇게 공부해서 내가 원하는 기업까지 들어간다면 날아갈 것이다. 4. 내가 하고 싶었던 일 초등학교 때 축구 선수 중학교때 프로게이머, 요리사 고등학교 때는 정말 직업에 대한 개념이 없이 철학과를 가고 싶어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이후 어떤 직업을 가질가에 대한 고민은 대학교1학년 때부터 진지하게 생각한 것 같다. 어떤 직업이 나와 맞을지, 그리고 나의 적성에는 어떤것 이 맞을지,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지, 현재는 끊임없이 공부를 하되 삶에 있어서 유용한 공부를 하고 싶다. 관념적이 것도 재미있지만 인간의 삶을 유익하게 하고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자연의 에너지원을 이용하여 인각의 편익을 위해 사용하는 학문 엔지니어링.  


       p121 자기 혁명의 지도를 만들어라. 목적지는 내가 정말 진심으로 원한는 것이여야 한다. 부차적인 직위, 부, 그리고 명예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물론 이것도 중요하지만, 직위가 한 사람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책 제목을 본 것 같기도 하다. 우리의 화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빠져 살면서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는 직업 즉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하여 직업과 연결시킴으로써 세상에 자신을 우뚝 세우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재능에 대한 시장 가격을 높이는 것을 기억하라. 당신도 이제 고용된 직장인이 아니라 자신이 가자 좋아하는 일을 생산물로 하는 1인 기업의 경영자가 되고자 한다. 이 기업의 일관된 가치관은 무엇인가. 인생을 살면서 타협할 수 없는 것, 어떤 희생을 무릅쓰고라도 지켜야 하는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러한 것이 존재하는가 항상 유드리있게 flexible 하게 사는 것이 나의 목표가 아니였던가. 음 지금 세계적으로 1위 기업들은 어떤 가치관을 일관되게 고수하여 지금도 지켜오고 있는 것일까. 기업을 태양계에 비유한다는 사실이 정말 흥미롭다. 

 

아하 그리고 나서 그 목적지에 가기 위해서 몇가지의 경유지를 가지고 가는 것이다. 6개월 혹은 1년 단위로 설정하는 것이다. 2016년 1학기가 마치면 나는 같은 학부 같은 학년에서 상위 10% 아니 지금 듣고 있는 과목에서 모두 A이상의 성적을 받는 항상 원리와 이해가 탄탄한 학생이 될 것이다. 아니다 이렇게 하면 비교의 대상이 타인이 되므로 안된다. 내가 듣고 있는 전공수업에서 수업에서 다루는 내용은 100% 이해하고 더나아가 내가 궁금한 점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는 학기가 될 것이다. 탄탄하게 실력을 쌓는 학생이 될 것이다. 10권의 책을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라 10명의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라. 아. 지금 이 글을 내용만 정리하다보니 나의 생각이 들어가지 않았네. 아니다. 글 중에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공감되는 부분을 옮겨 적은 것이니 이것으로도 충분한 생각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내가 찾던 부분이 여기에 있다. 나의 언어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라는 것. 글쓰기의 힘에 대해 실감하는 요즘에 이렇게 자신의 언어로 채계화하여 정리하는 말을 듣고 싶었던 것이다. 1년전에 학교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을 떄 항상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말이 무엇인지 요즘 서서히 실감을 하고 있다. 정말이지 굉장한 말씀이었다는 것이 느껴진다. 단어 하나하나도 나의 언어로 만들어가면 그것이 충분한 이해를 하고 있다는 뜻이고 그것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참 웃기다. 이 책의 완고한 말투를 따라가고 있다는 것도. 


       결론은 자기계발서가 정말 단호박 말투로 쓰였음에 거부감이 없다는 점이 신기했다. 내가 듣고싶고 내가 원하던 내용이라서 그런가? 1인 기업 나의 브랜드가 치를 높이기 위해서 지금 학업에 열중하고 삶에서 시간 낭비를 없애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크게 보면 정말 학부 3년동안 공부하는 양은 정말 작은 것 같다. 어떻게 어떻게 공부할지 흐름 같은 것을 파아갛고 중요한 것을 골라내고 예습을 해서 미리 읽기만 한다면 정말 쉽게 파고 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내일은 빌게이츠 관련 책을 읽고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그가 무슨 책을 읽는지 그리고 그는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이제 많은 책의 분야에서도 분야를 좁혀가면서 읽어나가야겠다. 


======================================================================================================================================================

공부 로드맵 짜기. 나만의 로드맵이다. 정책, 기술발전 동향도 물론 섭렵해야 한다. 그 이상을 뛰어넘는 인재가 되어야지. 지금은 목표라기 보다는 책을 스멀스멀 읽어가면서 어떤 길이 내게 맞는지 찾아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컴퓨터 공학 전공 기초 과목을 쭉 읽어나가보자. 그렇다면 세세하게 보이겠고 머리속에서 지식이 체계화 되겠지. 그리고 이것을 토대로 다시 한번 1차 목표로 가고자 하는 학교의 기출 문제를 찾아서 읽어보자. 외적 동기에 치중하지 말고 내재적 동기에 집중하자. 충분히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 코세라, Git, 오픈커미티가 넘치므로 그리고 앞으로 논문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열릴 세상이기에 내가 어떻게 어떤 공부를 잘 소화해내는지. 그리고 그것의 기본이 무엇인지를 집중하면 된다. 그것을 쌓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찾아보자. 교수님께 연락을 드려서 찾아나가야 하는 것인가. 더 바빠지면 교수님의 조언을 듣기가 어려울텐데 말이지. 오늘이 2월 3일이니 음 2월 7일까지 내가 스스로 찾아보고 정리해서 연락을 드려보자. 글로써 표현! 그리고 내가 왜하고 싶은지를 이유를 말씀드려가면서 공부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