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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ry/Drawer

브런치 검색어 개발자

by OKOK 2017. 8. 6.

다른 개발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https://brunch.co.kr/@mobiinside/697


2015년 한국 개발자 현황 (급여, 야근, 처우 등)

http://fstory97.blog.me/221032418975


최근 게임업계의 야근 이슈가 다시 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SI와 게임업계에서는 항상 SW개발자들의 처우에 대한 이슈가 크게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2015년 자료이긴 한데, 글로벌 SW개발자 커뮤니티인 스택오버플로우와 한국 SW엔지니어들을 비교 정리한 자료를 공개합니다. 


SW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SW중심사회를 맞아 SW엔지니어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SW가 전문 직업인 SW엔지니어에 대한 인슥은 야근과 처우 등을 이유로 긍정적이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국내 SW엔지니어의 현황을 아래와 같이 분석해보았습니다.


첫째, 국내 SW엔지니어의 절대적인 연봉수준과 만족도는 낮은 편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해외와 비교시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둘째, SW엔지니어가 속한 산업 분류 분석을 통해 SW의 영역이 전통적인 영역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셋째, SW엔지니어는 지속적 교육의 중요성이 높고, 오픈소스와 같은 과외 개발활동에 따른 직업 만족도가 높아 교육과 괴외개발활동 장려를 통해 역량강화와 직업만족도 향상이 가능합니다.


넷째, 국내 SW엔지니어는 50대 이상의 연령에도 활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현장의 기대수명은 짧아 SW엔지니어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고급 SW엔지니어는 해외대비 부족하여, SW엔지니어의 수명 증가 방안과 50대 이상의 SW엔지니어의 활용 방안이 강구되어야 합니다.


여섯째, SW엔지니어 근로환경은 스스로가 야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덜하고 재택근무가 가능한 환경을 특징으로  근로환경의 문제를 식별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각적이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확인 하였습니다.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고액연봉가 많아짐. 


맺음말


국내 SW엔지니어의 연봉수준과 만족도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낮은 편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해외 대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전통 SW분야라고 할 수 있는 IT서비스와 패키지 SW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SW엔지니어가 종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해외의 사례를 볼 때, 국가 SW역량 확볼르 위해 더 다양한 분야에서 SW엔지니어의 수요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SW엔지니어의 직속적 교육의 중요성이 높고, 오픈소스와 같은 과외 개발 활동에 따른 직업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지속적 교육과 괴외 개발 활동 자려를 통해 성장 기회 확대와 직업 만족도 향상이 가능합니다. 국내 SW엔지니어는 지식의존적인 직업 특성으로 50대 이상의 연령도 활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현장의 기대수명은 짧아 미래의 불확실성이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이에 반해 고급 SW엔지니어는 해외대비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어, SW엔지니어의 수명증가 방안과 50대 이상의 SW엔지니어의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SW엔지니어의 근로환경은 근로자 스스로 야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덜하고, 주도적 재택근무가 가능한 환경으로 좀 더 다양한 접근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포함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1. 한국 SW개발자들은 알려진 것보다 배고픈 직업이 아닙니다.

2. 개발자들은 급여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일을 인정받고, 스스로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주어지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개발자들에게 잉여활동이란 생산과 직결됩니다. 비자발적 야근은 생산성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기술적인 면에서는 한국 개발자들은 현재지향이고, 해외는 미래지향적인데 이는 위와 같은 환경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높은 기술력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어야 하는데, 나라 전체가 비용 절감, 수익 극대화가 목표입니다. 그래서 싼 노동력을 해외에서 가져 옵니다. 외주 회사로 분리하고 비용을 줄입니다. 우리의 기반 산업들은 중국, 동남아 국가들로부터 집요하게 도전 받고 있습니다. 버티고는 있지만, 확장이 어렵습니다. 전자제품, 철강, 조선, 자동차, 스마트폰, 정유 정부 그렇습니다. 


체감적으로 은퇴시기는 연봉효율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는 일에 비해서 생산가치가 낮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 낮아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회사가 고급 개발자가 필요한 사업을 안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그런 제품을 못 팔기 때문입니다. 그런 제품을 못 파는 이유는 주로 국내 시장이 타겟이라 수익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IT의 장점은 인터넷을 통한 연결성인데, 시장이 국내에만 한정되는 것은 정책 및 사회적 인프라의 부족 때문이라고 봅니다. 국내 업체가 해외 판매에 쉽게 도전하고 쉽게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발자로 첫발딛기 개발자(SI)

https://brunch.co.kr/@upside/132


IT 업계에서는 대부분 경력자를 찾습니다. 막상 갈 수 있는 데가 SI회사밖에 없더라구요. 컴퓨터 공학과를 나왔지만, 실제 개발 경력은 거의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에서 발주하는 IT프로젝트에 투입됩니다. 대개 프로젝트를 수주한 IT 서비스 업체에 계약되는 형태로 들어갑니다. 



행복한 개발자가 되는 방법

https://brunch.co.kr/@welcomeban/30


성과를 내면서 상장하고 있는 개발자는 행복하다. 세상이 개발자에게 요구하는 요구사항과 스펙은 계속해서 늘어간다. 이 속도를 못 따라 갈 때에는, 위기 의식이 필요하다. 개발자는 성장하며 퍼포먼스를 낼 때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개발 면접 시 질문에만 답하는 사람이 있는데, 면접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질문에 답변만 하지 않고, 본인이 궁금한 점도 적극적으로 물어보는게 좋습니다. 회사는 빠르게 습득하는 사람을 원합니다. 빠르게 배우겠다는 각오를 어필하는 것이 아닌, 과거의 경험에 기반한 사례로 어필합니다. 좋은 자세로 정직하게 면접에 응합니다. 


시니어 개발자란

단순히 연차가 쌓이거나, 1~3년 내의 경험을 오랜 시간 반복한 개발자는 좋은 시니어가 아닙니다. 10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한 개발자를 좋은 시니어로 정의합니다. 아마 몯느 개발자들이 지양하는 모습이 깊이와 성장없이 연차만 쌓이는 것이 아닐까. 


의도적 수련 일은 학습이 아니다. 온전한 학습과 피드백이 있어야 성장합니다. 이런 학습을 하기에 코드리뷰는 좋은 방법입니다. 남의 코드를 보고, 나의 코드를 피드백 받는 것은 온전한 학습이 됩니다. 주어진 반복적인 일만 하면 1년의 경험을 10년 반복하는 개발자가 됩니다. 



개발자의 경력 관리란?

https://brunch.co.kr/@supims/150

어느 회사의 누구라는 이름은 그다지 의미 없음


경력이 아닌 업력이 되는 단계에 이르러야 가능한 것 아닌가 합니다. 진정한 경력의 결과는 자신의 이름이 곧 브랜드화 되는 것 입니다. 10년 이상 한 분야나 하나의 도메인, 하나의 테크, 하나의 경력, 하나의 경험을 꾸준하게 파고들었을 때에 얻어지고, 그러는 경험속에서 인사이트, 통찰력이 생기게 됩니다. 


구루급 개발자가 있는 회사를 찾으세요. 자신이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줄 수 있는 회사를 찾으세요. 커뮤니티와 외부 강연, 외부 오픈소스 개발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회사를 찾으세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기까지

https://brunch.co.kr/@insuk/29


요즘은 4차 산업 혁명이다. 인공지능이다, 하면서 초등학생들까지 코딩 교육을 시킨다고 난리다. 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에서 잘 알려진 살마이 아니다. 누군가처럼 전 서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오픈 소스를 개발한 것도 아니고, 특정 기술을 특출 나게 잘 알고 있거나 수많은 개발자들이 흠모하는 개발자는 더더욱 아니다. 하짐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개발의 큰 축에 속하는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 보았고, 누군가의 문제를 시원하게 풀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을 무척 좋아하고 사랑하며, 척박한 대한민구의 개발문화를 더 나은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그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개발을 하고 싶었고, 사용자가 잘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의사 결정권자에게 어필을 하였고, 결국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필자는 차세대 프로젝트, 삼성전자 제조 시스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스프링이라는 프레임워크를 만나게 되었고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과정에 깊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래밍 경험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기에 다소 부족했던 경험들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들은 정말 많은 측면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저 이론적인 지식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것과 달랐습니다. 취업을 하는 데 있어서도 회사들은 반드시 프로그래밍 경험을 검증하려 했고, 실제로 필드에 나가서도 경험이 많으면 많을 수록 업무를 더욱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 시절의 프로그래밍 경험, 군대에서 경험한 두어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는 필자의 업을 결정하게 해 준,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탄탄히 이어나가게 해 준 일등공신이었습니다. 


작더라도 성공의 기쁨을 느껴야 합니다. 직접 만들어봐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아주 간단한 것이어도 상관없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의 힘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마무리까지 해봅니다. 본인의 이력서를 담고 있는 웹 버전의 프로파일이 될 수도 있고, 본인 컴퓨터에서만 돌아가는 계산기나 메모장 같은 것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주위에 귀를 기울여라.

소프트웨어 개발 세계에서는 기술이 정말 빠르게 진화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매일매일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 기술들을 모두 섭렵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짐잔 적어도 기술 트렌드에는 민감해야 합니다. 현재 본인의 기술이 어떻게 바뀌고 있고, 어떤 프레임워크나 도구들이 입에 오르고 내리는지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필자가 군대에서 사용했던 기술이나 사회에서 쓰고 있는 개발 기술 모두 해당 시점에 주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었습니다. 그런 기술은 이미 검증도 많이 되었고, 주변에 참고할 자료도 많을 것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아라

뒷단에 눈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바쁘게 돌아가는 로직을 담당하는 백엔드 영역을 개발하는 기술들은 나눠집니다.  소프트웨어 개발보다는 소프트웨어의 운영 및 유지보수가 성격에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발언어보다는 운영체제나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행여라도 회사가 없어진다고 하더라도, 그 회사에서 경험한 기술은 영원히 그 사람의 귀중한 자산이 됩니다. 지나치게 높은 눈높이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낼 바에, 필드에서 실무 경험을 하는 것이 훨씬 좋은 시도 입니다.


시스템 엔지너이렁. 공정이 자동화로 진행됩니다. 이때 시스템이 잘 돌아가나 안돌아가나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을 다루고 수율 관리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개발, 개선하는데 참여하게 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