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review/Software

[북칼럼]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 샘 라이트스톤

by OKOK 2017. 1. 17.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어서 현업에 들어가서 회사의 프로세스와 현직자로 부터 배움을 얻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회사를 갈 것인지 선택하고 그 회사는 무엇을 중점으로 여기는지를 보아야 한다. 제발... 내가 원하는 부서에 TO가 나기를... 개인적으로 6개월은 너무나도 소중한대 회사 입장에서는 필요없는 인재를 6개월 미리 당겨서 쓸 필요는 없잖아.


8할은 미국 소프트웨어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마지막 2할 정도만 한국인 소프트웨어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현 회사들은 어떤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지만, IT회사 문화의 가장 큰 장점은 신입들도 말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오픈소스로 통해서 사람들이 정보 공유를 쉽게 쉽게 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연봉은 깍이더라도 소프트웨어 직군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종종 심심할 때마다 한 챕터씩 다시 읽으면 용기도 나고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을 것 같다. 크게 생각하자. 지금 앞의 학기의 학점에 열중하지 말고! 개인적으로 어렵다면 친구나 TA 그리고 교수님께 적극적으로 물어보면서 배워나가자. 지금 쉬운 과목듣고 학점을 잘 할 생각하지 말고, 어떤 신기술이 돌고 있으며 어떤 분야로 가고 싶은지 알아보면서, 내실은 스스로 닦아 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