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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Cultural book

[책] 한국인을 위한 유대인 공부법 / 이대희

by OKOK 2017. 2. 3.

2016.04.24


 한국인을 위한 유대인 공부법 전부터 유대인의 위대함을 익숙히 듣고 자라왔다. 그것이 무엇일가 질문, 하브루타, 함께 공부하기, 토라, 유대인의 파워, 마크저커버그, 빌게이츠, 아인슈타인, 스티븐 잡스, 유대인 네트워크, 오늘은 어떤 질문을 했는가. 적극적인 공부, 호기심의 공부, 생활공부, 인식, 체계화, 문제풀이 그리고 삶에 적용까지 이르기, 암기가 아닌 이해하고 기억하기. 움직이면서 공부하기, 귀찮으니 나는 손을 주물럭 주물럭 거리면서 공부ㅏ기 해야지. 생각이 열리는 공부 계속해서 질문하고. 으 나의 지금 약점은 같이 공부한는 것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전공에 대한 깊이를 원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솔루션에 답이 나와있으니 그것만 따라서 풀면 되니. 음 그럼 이번 설계과제를 하기 전에는 마무리를 스스로 하고 그 분과 천천히 깊이 파헤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아 그리고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 스크랩을 하는 것도 시작하는 게 어떠한가 그러면 머리속. 아! 그리고 글을 쓰는 능력에 대한 예찬글을 생각해보자. 글쓰기는 생각을 가는 칼이다. 글을 쓰는 것은 수표를 발행하는 것과 나는 계속해서 수표를 발행하는 것과 같다. 소음공해. 내가 듣고 싶은 것을 듣는 힘 저런 음악을 들으면 내가 생각을 저기에 쏟게 된다. 편안하게 듣기는 어려운 것 같다. 음 어떻게 전달을 해야하는가.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왜 무엇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을 하는 것인가 왜 저런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가. 집중이 되지 않는가. 음. 음악에 대해서 그리고 힙합 장르에 대해서 왜 머리속을 정리하고 싶은데 저것은 머리를 더욱 복잡하게 하는가 지금은 흥분을 한 상태인가. 

       따라쓰지 말고 나의 언어로 구성하기 빌게이츠의 생각과 그의 책에 관해서 읽어보고 싶다. 마크저커버그는 아직 자라나고 있는 떠오르는 샛별과 같은 존재인 것 같고 빌 게이츠는 ... 음... 잘 모르겠다 그에대해 진지하게 알아본 적이 없으니. 지금은 이제 기계진동학과 디로 공부를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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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의 서평을 읽으니 확실하게 사람의 지식에는 수준 차이가 있구나. 8개월 전의 나의 생각은 이렇게나 뒤엉켜 있었고 무엇을 향해 시간을 써야하는지 정돈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감도 없었고 말이야. 아니 사실 자신감은 있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로드맵이 없었던 것이지. 지금은 어떻게 하면 내 스스로 즐거운 학습을 하는지 대략적으로 알고 있고, 나를 어떻게 조절해야하는지도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다. 홈스쿨링. 홈스쿨링의 로드맵! 책을 읽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게 된다. 책을 읽어서 고전을 읽어서 그 예전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고 지금은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