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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Cultural book

[책] 큐리어스 마인드/ 브라이언 그레이저

by OKOK 2017. 2. 3.

2016.04.22


호기심은 어떻게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가? 호기심 왜? 무엇을?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 학생이 되라는 이야기를 줄곧 듣고는 했다. 이 책을 통해서 그 논지를 더욱 굳혀갈 수 있을가? 아니면 생각이 바뀌게 될까? 호기심이 있는 항상 그리고 무엇인가 항상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 되고 싶은 마음에 책을 보게 되었다.


1독

       브라이언 그레이저 뷰티퓰 마인드의 제작자라고 하는데. 나는 영화쪽에 무지하여 얼마나 그가 유명한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 호기심이 이끈 그이 인생에 대해서 글을 기록해둔 것 같다. 빠르게 읽어서 어떤 주장을 하고 어떤 핵심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는 몰라도 일단 호기심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많이 느껴진다. 호기심을 가지고 사람을 만나는 것, 그리고 후반부에 그가 그간 만난 사람들에 대한 리스트가 정말 대단하다. 정독을 곧 하고 나서 다시 한번 정리한는 시간을 가지도 록 해야겠다.


2독


       최근?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주제 인간의 창의력에 관한 것. 이제 더이상 지식이 축적 된 인간이 필요한게 아니라 창의력이 뛰어난 인간이 필요하다. 몇 일전에 있었던 기계와 인간의 대결로 표현된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딥러닝을 통한 기계의 데이터 처리 기술을 의미하는 것인가. 경우의 수를 컴퓨터의 인공지능. 아니면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갖췄다는 것에 집중을 하는 것인가. 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찾아보지 않아서 깊게 얘기하기는 어렵고, 확실한 것은 최근에 창의력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태 우리나라는 지식을 쌓는 교욱에만 혈안이 되어있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암기를 통한 입시형 교육제도으로 인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에세이나, 가치 판단 문제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이처럼 이슈가 되는 것에 관한 책이라 읽고 싶은 마음이 컸다. 전체적으로는 호기심에 대한 글 호기심을 쫓아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통해 호기심을 가지면서 살기를 권유하는 글인 것 같다. 정독을 다시 한번 해볼 시간을 내어야지! 다음으로는 인상깊은 문장들을 체크해두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p12 인생은 답을 찾는 여정이 아닌 질문하는 여행. 정말 새로운 관점이다. 항상 어떻게 하면 정답같이 옳은 삶을 사는 것인가. 돈을 많이 버는것? 사회적 지위를 누리는 것? 기득권이 되는 것? 봉사활동 하는 삶? 인간의 평등을 위해 힘쓰는 삶? 무엇이 옳은 삶인가? 이것에 대한 것도 개개인 마다 다르기에 그것을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아야겠지. 여태는 이렇게 옳은 답을 찾기 위해서 살아왔고 아직도 그 생각이 변함은 없지만 작가의 새로운 관점이 놀라웠다. 질문을 하고 호기심에 의해 생겨난 것이기에 그것 또한 맞는 말 같은데.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정리가 잘 되지 않는 것일까?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인가?


   p32 현대인의 소중한 가치 독립 자기 결정 자기 지배 자기 향상. 아하 나 또한 이렇게 살고 이렇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많은데 이것이 현대인의 특징이었구나. 자유를 추구하고 개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의 뿌리를 가지고 말이다. 독립 하는 것 사회적 독립 경제적 독립 그럼 자신의 권한이 많아 진다는 것을 의미하겠지. 그에 따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것의 의미도 되겠고. 아하 이렇게 현대인의 특징을 알고 나니 과거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많이 하고 그 사회적 분위기는 어땠는지가 궁금하다.


   p180 진실한 인간관계를 맺는 비결 약 2년전에 정말 관심 있게 아니 그 전부터 고등학교때 부터 진지하게 생각해 왔던 주제이며 2년전에에 결론을 내린 문제이다. 진실한 인간관계는 경청으로 부터 나온다. 그런데 그 경청은 호기심을 통한 질문을 하고 그것을 들어주는 과정이다. 이렇게 하면 타인은 자신이 존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겠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학고 행복한 일이지. 현재의 나처럼 그리고 나도 그녀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아! 이 주제가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이 글과 관련하여서 하고 싶은 생각이 있기 떄문이다. 인간관계 던버의 수 친한 친구 배우자 사람 외로움 고독 공동체 내에서 인정 하나의 공동체 어떠한 공동체 사회적 공동체 지위 타인으로부터 존경 받는 삶 행복한 삶 지금 내가 하는 삶은 어떤 것에 가까운 것인가 인간관계를 위해서 미래의 삶을 위해서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데 이것은 인간관계를 미루는 행위 인가? 아니다.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내가 전문적인 실력을 키워서 그 직업을 통해서 타인과 그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하고 싶기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것이다. 그렇기 떄문에 전공공부도 열심히 해서 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실력을 충분히 갖춰야하지 않을까? 그래서 미리미리 공부하고 학업해서 알려주면서 친목을 쌓아가자. 태도다 자세다. 앞서가면 다시 밀려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쫓아가지 말고 리드 할 것! 내일은 리드를 위해 불태우자!


   P181 익숙함은 호기심의 적. 이것의 밸런스가 참으로 어렵다 익숙해야 편안하고 이것이 더 나아가면 호기심의 적이 되어 관심이 생겨나지 않는 다는 것. 주의해야 할 것이다. 가장 쉬운 예를 한 사람을 알기 전에 정말 궁금하고 관심이 많이 갔는데 점점 알게 될 수록 더욱 알고 싶어지는 사람과 더 이상 알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구분이 되어 가는것일까 항상 새로운 것을 접하고 나의 필터를 통해서 나오는 아웃풋이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인가 아니면 안좋은 필터라고 여기게 될 것 인가. 나를 항상 다듬고 정갈하게 하자. 아 피드백이 필요하다. 그래서 공동체를 이루고 서로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나!.


   한 개인의 삶을 통한 주장임으로 이것이 나에게 적용될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호기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준 책이었다. 그에 따라 내가 궁금하게 여겼던 점들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을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처럼 정리하는 습관을 통해서 호기심도 기록하면 스스로 상식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르면 바로바로 찾아보는 습관을 갖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말이야. 앞으로 이런 습관을 유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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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기억에 남는 책중에 하나 공부와 열정이라는 책이랑 이 책, 큐러이스 마인드, 책을 여러 권 읽다보면 기본적인 철학이 비슷한 저자들이 있다. 그게 바로 큰 가치관이 아닐까 싶다. 스스로 궁금해서 찾아가는 여정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내 삶이지. 남의 일을 잘 할 수 있고 그 일로 인해서 돈을 받으면 뭐하나 내 일이 아닌데. 결국은 나로 돌아와야 한다.


그리고 컴퓨터 공학 대학원 가고 싶다. 소프트웨어 기업가고 싶다고 거기서 나오는 문제위주의 공부를 하지말고 학교에서 제시하는 커리큘럼을 보고 따라가보자. 그렇다면 최소한 그들에게는 뒤쳐진다는 마인드도 들지 않을 것이다. 기본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 위에 탑을 쌓아서 그것을 결과물로 제시하자. 그러면 일단 필요한 커리큘럼을 보기. 외국 커리큘럼을 볼까. 서울대 커리큘럼을 볼까. 카이스트 커리큘럼을 볼까. 공개된 자료를 찾아보아야지. 한국 대학들은 보통 미국 대학의 커리큘럼을 따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