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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Cultural book

[책]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티나 실리그

by OKOK 2017. 2. 3.

2016.03.19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무엇을 알았더라면 좋았을까? 이렇게 되었으면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음 미리 알고 준비했으면 더욱 더 된사람 큰 사람이 되었을것이라는??? 무엇을 시작하기 전인지. 음 표지를 보았을때 일관련 책인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읽어보자!


p42 쪽에 미래에 달성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자신에게 편지를 써보자. 라는 문구가 있다.

나는 과연 미래에 무엇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인가. 나름대로 보통사람들에 비해 미래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시간과 삶을 공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이 문구를 들으니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는 나를 알게 되었다.

좋은 문구들 그리고 좋은 상상을 하는데 그것이 일에 관련 된 것이 아니라 관계에 대한 것과 비슷했다. 예를 들어, 출근 전에 아내와 함께 하는 식사. 그리고 퇴근 후 잠자리에 들기전 아내와 일상에 대해 도란도란 얘기 하는 모습. 음 과연 직업적으로는 어떤 자리에 위치 하고 있을 것 인가?


최근에는 나의 전공중에 임베디드에 관심이 많아져 여러 프로그래밍 책을 읽고 있다.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프로그래밍의 원리, 나는 프로그래머다. 등의 책을 읽고 있다. 나는 정말 멋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잇는사람이 되고 싶은 것일까? 일단 잘해보자. 일단 항상 무엇인가 큰 그림만 그리고 멋진 그림만 그리기 전에 내 파트너에게 인정받고 내 학교안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지 보자. 항상 말만 번지르르 하게 해가지구 말이야.


그래 결심했어 오늘 오전3시간동안 정말 임베디드 랩1,2,3 공부해서 파트너를 깜짝놀래켜줘야지! 그래. 나는 이것을 정말 잘 해 낼것이고, 못하더라도 지금의 나보다는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으니 시간을 투자해보자.


그리하여, 나는 앞으로 2년안에 월급 세후 300만원이상의 대기업 신입사원이 되어있을 것이고, 그리고 다른사람보다 탁월한 능력으로 승진을 하여서 대리를 그리고 초고속 승진하여, 최단기 임원자리에 오를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창업하는 것이 더 CEO를 다는것이 빠를 수 있지만, 타인들 사이에서 경쟁하여서 나의 능력을 키워나가서 자신감을 얻고 싶기 때문이다. 나는 정말 할 수 있다. 나의 능력을 믿고 나는 할 수 있고, 나는 최대한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하여서 보는 족족 다 이해할 수 있어. 그리고 머리를 앞으로 쓰는데 물꼬를 트는 방법도 알고 있고, 몰입하는 방법도 알고 있어 얼마나 많은 지식을 한번에 흡수 할 수 있는지도!


항상 미래에 대한 생각만 하다보면, 나의 뒷꽁무니는 찜찜한 구석이 있으니, 한번 과거에 대해서도 돌아보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일단 1년전의 나와 비교를 해보면

기계과로 전과 이후에 적응 할 수 있을지 이렇게 덕후들 사이에서 내가 살아남을 공간이 있을지

영어실력은 얼마나 늘릴지 그리고 내가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질지 많은 고민들과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고민에서 생각으로 변했다.

일단 눈에 보이는 결과는 어여쁜 여자친구 기계과 적응 완료 나 스스로 공부하는 법 터득하는 중 그리고 앞으로 미래에 대한 자신감 상승

1학기 전액장학금 수령 교환학생에 대한 것도 커짐 해야하는 공부에서 하고 싶은 공부로 전환

독서의 힘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독서를 습관 아니 독서만 하고 싶을 지경. 앞으로의 변화 그리고 성장과 성숙이 기대가 되는 삶

너무 감사해서 감사그릇을 더욱 키우고 싶은 마음.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애할지 그리고 나의 마음 나의 정체성을 어떻게 지켜내야하고 키워나가야할지

앞으로 고민하지 말고 생각을 하자.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대화를 많이해서 맞춰나갈 것!

그리고 나의 정체성 나의 뿌리를 깊게 심기위해서는 명상하는 마음과 그리고 철학에 대해서 공부를 해나갈 것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 읽은 몰입 이라는 책을 실천하는데 습관을 가지고 못할 것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아가길 

아!!!!!!!!!! 그리고 나는 타인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그리고 지금의 나와 비교해나가기로 결심했어

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만족시키겠어 일단 나의 마음을 만족시키고 나의 변화와 성장을 천천히 보자.

그리고 산책을 하고 오자. 너무 좋아 너무 기분이 좋아서 감당할수가 없다.

어서 이것을 다른이들에게 나눠주자!!! 공유하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조금 추스리고 다른이에게 감사함을 전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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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자유 공유의 키워드. 삶을 다시 한번 크게 돌아볼 수 있는 여유.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써보자구?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 말이지. 지금 내 앞의 간단한 수학 문제도 풀기 쉽지 않은데여ㅇㅅㅇ? 이제 큰 그림(바둑에서 포석)은 그렸다. 그러니 세세하게 나아가는 것입니당. 커리큘럼 짜서 공부합니당. 그리고 다음 서평 정리할때 얼마나 내가 성장해 있을지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