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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칼럼]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 데이브 후버 초반부에 나오는 말 그대로 처음 프로그래머의 길을 가려는 사람에게 참 으로 유익한 책이다. 그래서 나에게 참으로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다. 예를 들어 어떤 책을 읽으라고 하던지, 어떤 멘토를 찾으라고 하는지, 챕터별로 나눠있어서 읽기도 참으로 편리하였다. 오픈 소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코드 읽기, 좋은 책들을 소개해주고 이들에 대한 간략한 방법이 나와있다. 다시 읽고 나서 정리를 하고 실천에 바로 옮기도록 하겠다. GoF 의 디자인 패턴, 리팩토링 나쁜 디자인의 코드를 좋은 디자인으로 바꾸는 방법, 화이트 헤드의 수학이란 무엇인가, Effectivie C++,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천 가지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 대중의 지혜, 프로그래밍 심리학, 해커와 화가, 클린 코드 소프트웨어 장인 .. 2017. 1. 11.
[북칼럼] 인재쇼크 / 오를리 로벨 여러 산업 중에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산업은 지식 산업 뿐이다. 그러므로 회사를 세우기전에는 내가 우수한 인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수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회사를 만나야 하며 좋은 회사를 만드는 주체는 CEO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회사를 찾아보고, 그리고 그 회사에 맞는 실력을 충분히 갖추는 것이 나의 1차적 목표이다. 그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 회사를 집어 삼킬 만한 스타트업을 만들어 가져다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처음 시작 부분에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의 아이디어 도용 논란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 윤리적, 법적인 부분을 얘기하는데 흥미롭지 않아서 잘 읽지 않았다. 그냥 그런 사실이 있었다는 것이 내게 중요했다. 더욱이 구글과 페이스.. 2017. 1. 11.
[북칼럼] 오리지널스 / 애덤 그랜트 어떻게 순응하지 안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가. 라는 부제로 쓰인 책. 기브앤테이크라는 책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 처음에 책을 펴자마자 페이스북, 국내 높은 순위 학교, 여러 회사 CEO 들의 추천서가 적혀 있다. 얼마나 권위 있는 책인가. 관심있게 본 챕터는 여러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IT 회사들의 초창기 모습을 표현해준 것이었다. 그들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신들의 본업을 유지한채로 창업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다른 여론들에서 떠드는 것처럼 영웅적인 모습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관점이 새로웠다. 그나저나 권위있는 심리학자 경제학자 들이 쓴 저서를 읽으면서 나는 무엇을 채우려고 하는 것일까. 독창적인 사람이니까 나도 성공할 수 있다 라는 믿음을 심으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길을 알지만 .. 2017. 1. 10.
[북칼럼] 갑과 을의 나라 한국의 수직적 관계 구조에 대한 것 때문에 불만이 많았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그리고 내가 싫다고 안좋은 것이 아니기에 그것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하였다. 최근 여러 기업들에서 수직적 구조를 완화하기 위해서 직급대신 님 자를 붙인다고 하는데... 이것이 완전하게 정착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걸릴까? 갑과 을의 나라. 친구간에도 갑과 을이 있는 것인가. 그것이 나이가 아니라 실력으로 갑과 을이 된다면 괜찮겠지만. 그런데 평상시에 실력을 증명해 보이기 위한 것은 상당히 제한 적이다. 말과 행동으로 단순하게 실력을 평가하는 것도 어렵고, 어떤 사안이 생기면 단순하게 그 과거에 잘해왔던 사람에게 먼저 주어지는게 이치이다. 저녁을 먹으며 생각이 들었던 것은 항상 프리랜서의 마음을 가.. 2017. 1. 10.
[북칼럼] 고약한 문제 합당한 해결 / 피터 드그라스 옮긴이 서문에 보면 약 20년 된 책이라고 한다. 2010년 출간이니 27년이나 된 책이네... 그나저나 폭포수 모델이라는 것은 많이 나와서 알겠고 다른 내용들은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모르겠다. 나중에는 알게되는 시기가 오겠지. 그리고 그때 아 그때 정독을 했었더라면 이라고 생각하겠지... 지금 내가 알아야 할 것은 이렇게 세부적인 내용도 좋지만, 나의 직업에 있어서 소프트웨어 분야로 넘어가는 것인가이다. 고등학생 때 인문계, 현재 전자제어 전공을 하면서 자연스레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같은 전자제어 선두 분야를 가는 자연스러운 선택을 할 것인지. 아니면 하드웨어의 비중을 현저히 줄이고 아예 소프트웨어만 파는 회사를 찾아갈 것인지 고민인 것이다. 지난 인문계를 선택할 때는 사람을 보았고, 전자제어 선택시.. 2017. 1. 10.
[북칼럼] 나는 프로그래머다 2004년 출간 / 임백준 2015년 작품이었던가 팟캐스트 나는 프로그래머다 에서 본 임백준씨. 그리고 그 책이 입문하는 과정에서 흥미를 붙이기에 좋을 것 같고, 2004년에는 어떤 글을 쓰셨을지, 그리고 12년이 지난 현재의 프로그래밍 흐름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애매하게 소프트웨어의 거대한 틀안에 몸을 담을 생각을 하지 말고, 어떤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은지 그리고 왜 만들고 싶은지 공부를 해나가자. 그리고 어떤 언어의 흐름을 타면 좋을 것인지도 말이다. 그리고 다들 중요하게 생각하는 논리에 대해서 책을 더 많이 읽도록 하자. 단순하게 언어는 나중에 선택해도 된다고 하니 말이다. 논리, 문제 해결, 수학,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니 지금은 나의 인생을 분석하는 단계이다. 어떤 적성에 맞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 2017. 1. 10.
[북칼럼]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 임백준 현재 금융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계시다고 한다. 어떤 커리어를 타고 계시는지 궁금하다. 재미있게 일을 즐기시는 모습이 참 배울점이다. 서울대학교 수학과 졸업후 언론사로 가실까 하다가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다고 하시는데... 25세에 소프트웨어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다른 책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칼럼니스트도 하시고 생각도 다양하시고 그런듯하다. 삼성 SDS 출신이라는 사실. 그리고 지난 2016년 6월에 SDS에 방문해서 강의도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멋지다. 결국에 유능한 인재와 벽을 쌓는 것이 아니고, 다시금 회사에 돌아와 강의를 한다는 사실도 재미있다. 내가 너무 우물안의 개구리라서 갑을 관계에 집착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얼른 회사로 가서 이것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고 싶.. 2017. 1. 10.
[북칼럼]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 더스틴 보즈웰 아.. 지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동안에 짠 코드는 정말 발코드이구나.. 이렇게 세세한 기술적인 부분을 알려주는 책. 앞으로 코딩을 할 때 유용하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4차 혁명이라는 제목으로 책들이 많이 출간되는데, 세상은 정말 그렇게 변해갈 것 인가? 한번 읽어보고 미래를 지켜가보는 재미를 얻자. 2017. 1. 9.
[북칼럼] The Mythical Man-Month / 프레더릭 브룩스 무조건 오래동안 살아남았다고 좋은 책일까? 고전에 대한 기준은 누가 살리는 것인가. 궁금하다. 그토록 고전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이 책도 20년 넘게 판매가 되고 있다니 .. 읽어보긴 했는데 여간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다. 이해도 안될 뿐더라 속도 안좋아서 집중이 안됬다. 적어도 1년 후에 다시 읽으면서 아 그 때 정독을 했어야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 책일까. 후... 속 안좋아 2017. 1. 9.
[북칼럼] 논리적 추론과 증명 / 이병덕 컴퓨터 공학은 논리학과 전산학의 짜부라고 하던데... 논리와 수학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날이 올까. 아니면 저절로 사고가 그렇게 변하는 것을 연습해야하는 걸까. 알고리즘도 비슷한 부류의 공부일까. 일단 가볍게 읽어서 내것으로 소화하는데 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꼭 이해하고 싶은 욕심나는 책이다. 2017.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