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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Software35

[북칼럼] 생각하는 프로그래밍 / 존 벤틀리 생각하는 프로그래밍 이라는 책도 여기저기서 많이 인용하였길래 읽어보았다. 1980년대 초판으로 그 때 당시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어땠을까 궁금하였다. 여전히 한국에서는 프로그래머는 3D 업종으로 여기는 인식도 있다. 미국 또한 그 당시는 그랬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유망한 직종이라 여기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 3D 업종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결국은 한 개인의 역량 차이인 것 같다. 20배 50배 100배 차이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래머의 능력. 어떻게 하면 일당백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찾아봐야지. 결국은 프로젝트를 일단 시작하고, 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이 유익할까. 어떤 분야로 파고 들 것인가 찾아가는 과정이다.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 우선인가. 어떤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우선인가... 2017. 1. 19.
[북칼럼] 마스터 알고리즘 / 페드로 도밍고스 산업혁명은 수공업을 자동화 시키고, 정보혁명은 지식 노동을 자동화 시킥, 머신 러닝은 알고리즘을 자동화 시킨다? 정확한 문구가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알고리즘을 낳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 머신러닝인 듯 하다. 참 신기하다. 그리고 이것이 곧 모든 세상의 산업 구조를 바꿀 것이라는 주장이다. 입문서라고 써있어서 읽었는데 마냥 쉽지 않았다. 다시금 정리하면서 읽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아니 전자전공도 공부 하고 책도 읽고 참으로 시간이 없군... 그렇다면 무엇이 더욱 중요할까. 우선순위를 선정해서 중요한 것을 먼저해야지. 내게는 이 책을 읽는 것이 다음학기 전공 공부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기에 이 책을 읽는다. 단순 암기력은 절대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이해하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을 하자.. 2017. 1. 18.
[북칼럼]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 샘 라이트스톤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어서 현업에 들어가서 회사의 프로세스와 현직자로 부터 배움을 얻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회사를 갈 것인지 선택하고 그 회사는 무엇을 중점으로 여기는지를 보아야 한다. 제발... 내가 원하는 부서에 TO가 나기를... 개인적으로 6개월은 너무나도 소중한대 회사 입장에서는 필요없는 인재를 6개월 미리 당겨서 쓸 필요는 없잖아. 8할은 미국 소프트웨어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마지막 2할 정도만 한국인 소프트웨어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현 회사들은 어떤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지만, IT회사 문화의 가장 큰 장점은 신입들도 말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오픈소스로 통해서 사람들이 정보 공유를 쉽게 쉽게 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연봉은 깍이더.. 2017. 1. 17.
[북칼럼]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 라즐로 복 컴퓨터 공학이 부러운 것은 이런 세계 IT 기업을 팔로우 하기가 쉽다는 것이다. 그들이 어떤 문화를 지향하고 어떤 철학을 가지고 어떻게 회사를 운영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그리고 인재를 대하는 부분들. 고급 인재를 위해서 이렇게 사방팔방 연구하고 그것을 실제로 적용하는 모습이 멋지다.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한국의 기업들은 어떨까. IT쪽은 그래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지향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제조업은 보수적일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 선입견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회사 다니는 선배들을 만나면 그렇게 보인다... 네이버 다니느 선배는 자유로워 보이고, 현대자동차는 약간 엄격해보이고, 삼성전자는 상냥하지만 포스있는 느낌...? 언론이 말하는 것에 이미 뇌가 망가진 듯하다... 결국에는 내가 실력있는 인재.. 2017. 1. 15.
[북칼럼] 리눅스 그냥 재미로 / 리누스 토발즈 리누스 토발즈를 알게 된 것은 약 1년 전에 테드를 통해서이다. 그 때는 한 참 기계전공 한참 열중이던 참에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르고, 아 이런 사람이 있고 참 사람 좋아보인다 라는 생각만 하였다. 이런 무지한 놈... 그리고 현재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나의 전공에 대한 약간의 회의감은 있지만, 그래도 뭐 어쩌겠는가. 그때 나의 지식으로서의 한계가 그랬다는 것을 다음부터는 선택 할때 조금더 중요시 해야 겠다는 마음이다ㅠㅠㅠㅠ 그건 그렇고 리눅스에 대해 알기 시작하면서 그것을 만든 사람이 리누스 토발즈라는 사실을 알고 책을 읽고 싶었다. 와 이책이 왜 절판되었는지 의구심이 든다. 그래서 중고 책으로 1주일을 기다린 끝에 읽게되었다. 보통 책을 정독하지 않고 흥미 위주로 쏙쏙 뽑아.. 2017. 1. 12.
[북칼럼]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배우는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 / 구종만 알고리즘 실전 문제 책중에서 서평을 읽어 본 후 구입한 책이다. 알고리즘 알기 전에는 뭔가 굉장하고 불분명하여 두려웠는데, 읽어보니 아 어떻게 공부하면 되겠구나 라는 감이 생긴다. 아직은 C++ 도 접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1년전 부터 시행한 삼성 프로그래밍 대회, 탑 코더, 국제 대회 등의 문제 해결 방법을 읽혀나가면서 대회를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이것 또한 여러번 풀어보면 맞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것도 입시용으로 전락하는 것인가... 아무튼 그래도 암기력만 판단하는 공부보다 머리를 굴리면서 이해를 요구하는 이런 문제들이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기에 이것을 선택한다. 이 책은 문제 해결 방법 뿐만 아니라 좋은 책들도 곳곳에서 소개를 해주고 있다. Intr.. 2017. 1. 12.
[북칼럼] NHN은 이렇게 한다!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 / 유석문 기술적인 용어들은 잘 모르겠다. 마케팅 용어인지 기술용어인지 범주화하는 작업부터 시작하다. 그리고 하나의 틀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해서 책을 읽어나가자. 그리고 오픈 소스 활용을 중요시 하는 네이버 이므로 충분히 실력을 갖추면서 실제 프로그래머 들과 블로그 나 인터넷을 활용하여 여러가지 질문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 그리고 이렇게 시리즈 별로 나와 있어서 읽어보면 어디에서는 어떤 언어를 주로 쓰고 어디에서는 어떤 언어를 주로 쓰는지 알 것 같다. 지금까지는 nhn 이 포털 수익 구조여서 그런지 java 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어떤 언어의 인재를 필요로 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2017. 1. 11.
[북칼럼]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 제시카 리빙스턴 김익환님의 책을 찾아보다가 이 책을 번역한 것을 보고 알게 된 책이다. 32개는 대게 IT 기업들에 기여한 사람들의 인터뷰가 실려있다. 단순하게 멀리서 보는 신화의 느낌이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이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직 끝까직 읽지는 않았지만, 흥미로운 기업들이 어떻게 일궈졌는지 궁금하다면 읽어보는 것 추천합니다. 2017. 1. 11.
[북칼럼]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 데이브 후버 초반부에 나오는 말 그대로 처음 프로그래머의 길을 가려는 사람에게 참 으로 유익한 책이다. 그래서 나에게 참으로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다. 예를 들어 어떤 책을 읽으라고 하던지, 어떤 멘토를 찾으라고 하는지, 챕터별로 나눠있어서 읽기도 참으로 편리하였다. 오픈 소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코드 읽기, 좋은 책들을 소개해주고 이들에 대한 간략한 방법이 나와있다. 다시 읽고 나서 정리를 하고 실천에 바로 옮기도록 하겠다. GoF 의 디자인 패턴, 리팩토링 나쁜 디자인의 코드를 좋은 디자인으로 바꾸는 방법, 화이트 헤드의 수학이란 무엇인가, Effectivie C++,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천 가지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 대중의 지혜, 프로그래밍 심리학, 해커와 화가, 클린 코드 소프트웨어 장인 .. 2017. 1. 11.
[북칼럼] 고약한 문제 합당한 해결 / 피터 드그라스 옮긴이 서문에 보면 약 20년 된 책이라고 한다. 2010년 출간이니 27년이나 된 책이네... 그나저나 폭포수 모델이라는 것은 많이 나와서 알겠고 다른 내용들은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모르겠다. 나중에는 알게되는 시기가 오겠지. 그리고 그때 아 그때 정독을 했었더라면 이라고 생각하겠지... 지금 내가 알아야 할 것은 이렇게 세부적인 내용도 좋지만, 나의 직업에 있어서 소프트웨어 분야로 넘어가는 것인가이다. 고등학생 때 인문계, 현재 전자제어 전공을 하면서 자연스레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같은 전자제어 선두 분야를 가는 자연스러운 선택을 할 것인지. 아니면 하드웨어의 비중을 현저히 줄이고 아예 소프트웨어만 파는 회사를 찾아갈 것인지 고민인 것이다. 지난 인문계를 선택할 때는 사람을 보았고, 전자제어 선택시.. 2017. 1. 10.